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조재현이 소주를 음미하는 이예림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5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제주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들은 텔레파시를 시험하며 각자 음식을 골라 지정된 장소에서 만났다. 조재현은 이예림이 나타나자 반색했다. 그가 고른 해산물은 딸들 중 '애주가'로 알려진 예림과 어울렸기 때문이다. 그는 "오랜만에 아빠한테 주사 한 번 부리자"며 짖꿎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예림은 첫 잔을 원샷하면서 애주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금까지 술을 꺾어 마시는 '반잔'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얘기도 덧붙였다.이에 깜짝 놀란 조재현은 "술을 털고 음미한다는 건 대단한 거다. 바둑으로 따지면 1단 정도 된다. 그 나이 땐 3급, 5급 이럴 땐데 벌써 1단"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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