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제213회 임시회 폐회

곡성군의회는 제2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곡성군정자문단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했다.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만수 의원은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기본방향이 명확히 설정되고 정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연구용역비 산출’,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지원 기준 마련을 통한 균형 있는 예산편성’, ‘특정인이나 단체에게 편중된 지원 삼가’등 3가지의 시정요구사항을 전달했다.이국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권고 사항을 잘 보완하고 개선해 예산 집행 과정에서 시행착오나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하고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장마로 인한 영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대응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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