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남미의 강호 칠레와 우루과이의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이 시작됐다. 개최국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국(15회) 우루과이. 두 팀 중 하나는 4강 진출에 탈락하는 외나무다리 승부다.칠레와 우루과이는 25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칠레 국립경기장에서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전을 치른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고 0 대 0 상황이다.칠레 대표팀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공격진에는 알렉시스 산체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호르헤 발디비아가 나서고 미드필드에는 아르투로 비달을 비롯해 마르셀로 디아스, 샤를레스 아랑기스가 출전했다.포백 수비진에는 마우리시오 이슬라, 곤살로 하라, 게리 메델, 에우제니오 메나가 나서고 골문은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지킨다. 반면 우루과이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는다.투톱 공격진에는 에딘손 카바니, 디에고 롤란이 나서고 미드필드에는 에히디오 아레발로, 알바로 곤살레스, 카를로스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가 출전했다.우루과이의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가 아버지의 음주사고에도 선발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포백 수비진에는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막시 페레이라, 호르헤 푸실레가 나서고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킨다. 홈팀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최다 우승팀 우루과이 중 한 팀은 떨어진다. SBS 스포츠가 단독 중계하며 온라인으로는 아프리카 TV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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