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바른사회시민회의는 통신시장 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4일 개최한다. 바른사회는 통신요금 인하를 위해 소비자를 위한 통신시장의 경쟁이 촉진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최근 제기되는 정책에 대한 평가와 경쟁 촉진 방안에 대해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430호에서 24일 10시 토론회를 연다.바른사회는 "경쟁활성화 통해 업체 간 경쟁을 촉진하고 이것이 요금인하로 이어지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며 "그러나 단말기유통법의 사례처럼 정책의 효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바른사회는 제4이동통신 도입, 요금인가제 폐지, 결합상품 축소 등 다양한 주장에 대해 평가하고 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는 전삼현 숭실대 교수가 맡으며, 발제는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진행한다. 토론은 김성환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이 참가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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