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설립자 오치석 전 이사장 별세

[아시아경제 문승용]광주여자대학교 설립자인 오치석 전 송강학원 이사장이 6월22 일 저녁 9 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송강학원의 설립자인 오치석 전 이사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강진농고, 조선대학교 문리학부를 수료하고 대불대학교 명예교육학박사를 받았다.송강학원의 설립자인 오치석 전 이사장은 1992 년 여성교육의 큰 뜻을 실천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4 년제 여자대학교인 광주여자대학교를 설립해 우수한 여성인재를 양성해 왔다. 오치석 설립자는 2009년에는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국민포장’ 을 수상했다. 미망인으로 윤정금 여사와 장남으로 오장원 전 광주여자대학교 총장과 2남 3녀의 자녀가 있다. 빈소 : 광주 서구 매월동 천지장례식장. 발인은 24일 오전 8시. (☎ 062-527-1000)광주여대 대학본부 1층에 별도 분향소를 마련해 27일까지 운영한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