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출처=英 일간지 '메트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남성이 교통 카드를 꺼내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며 카드를 손 안에 이식한 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러시아 남성 블라드 자이체프(Vlad Zaitsev)의 다소 엽기적인 수술 후기를 전했다.사진출처=英 일간지 '메트로'
매체에 따르면 블라드는 손등 피부의 일부분을 가르고 그 안에 교통 카드를 이식했다. 지하철을 탈 때 카드를 꺼내기 위해 지갑을 여닫는 게 시간이 들 뿐만 아니라 번거로웠기 때문. 수술 후 그의 손등에는 큰 흉터가 남았지만 블라드는 "비싼 정기 승차권을 잃어버릴 걱정을 단번에 해결해준다"고 좋아했다.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모든 카드 리더기들이 블라드 손안의 카드를 인식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