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韓신혼부부 메르스 검사 후 음성 판정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태국 푸껫에 신혼여행을 간 한국인 부부가 21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0대 신혼부부인 장모씨와 조모씨는 푸껫 소재 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2차례 받았으나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15일 신혼여행차 푸껫에 도착했으며 편도선염으로 인해 고열을 앓던 부인 조씨가 19일 치료를 받기 위해 푸껫에 있는 병원을 방문하자 메르스 환자로 의심받아 둘 다 모두 21일까지 이 병원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이들은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고나서 퇴원했으며 곧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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