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작전사령부 주요 직휘관들이 ‘무결점 완전작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31사단, 2015광주U대회 경비작전사령부 출정식 거행 ""‘무결점 완전작전’완수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U대회)를 보름 앞둔 지난 19일 대회의 경계 및 테러대비작전을 수행하는 경비작전사령부 출정식이 육군 31사단 본청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비작전사령관(31사단장) 권혁신 소장을 비롯한 경비작전사령부 전투참모단과 3함대사령부, 1전투비행단 그리고 11공수특전여단 등 작전통제부대 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비작전사령부 출정신고 ▲완전작전 결의다짐 ▲경비작전사령관 훈시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경비작전사령부는 오는 26일 부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소재한 총 69개의 경기장에 경비작전 병력이 현장에 투입해 불순세력에 의한 군사적 위협 및 테러 대비 작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비작전사령부는 지난 16일에 민ㆍ관ㆍ군ㆍ경 대테러 종합훈련 간 주요자산이 총 출동해 유관기관과의 테러대비 작전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그 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광주U대회 경비작전사령관인 권혁신 소장은 훈시를 통해 “이번 대회는 세계 스포츠 축제를 넘어 메르스(MERS) 여파로 실추된 국가의 위상을 세우고 우리 군의 완벽한 대비태세를 보여줄 기회이자 도전이 될 것이다”며 “성공적인 대회 종료를 위해 성화가 꺼지는 그 날까지 대회 안전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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