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19일 서울 본관에서 쿠팡과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와 창조경제적 농산물 유통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쿠팡은 농협을 통해 농산물 등의 매입·판매·상생마케팅에 적극 참여하며 농협은 농산물 등을 쿠팡에 공급하고 판매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또 농협은 현재 운영중인 우리 농산물 전문 종합쇼핑몰인 농협a마켓과 농산물 판매 확대와 창조경제적인 농산물 유통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유통혁신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범석 쿠팡 대표는 "신선하고 우수한 각종 농산물 등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고 친절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품질이 좋은 제품을 빠르고 친절한 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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