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이노텍이 2분기 실적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우려보다 좋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18일 오후 1시4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8.01% 오른 1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2만8000주 이상 매수수량을 기록중이다.동부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 시장의 우려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1분기 수준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697억원으로 반도체패키지, 포토마스크,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 등이 선전하면서 LED BLU, 터치 윈도 등의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