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9일부터 10일간 서구 18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맞춤형 예산설명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5년도 예산현황과 재정전망,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 및 예산편성절차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는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차례에 걸친 지역회의를 통해 마을현안사항과 마을공동체 사업을 발굴, 2016년 예산편성에 반영될 주민의견을 수렴하게 된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기반이 되는 지역회의를 활성화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와 자율의 자치공동체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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