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뉴연세여성병원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지원’ 협약<br />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5월29일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뉴연세여성병원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지원’ 협약을 체결, 시작하는 첫교육으로 뉴연세여성병원 측에서 전문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임신·출산·양육·부인과 관련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교육참여자에 한해 총 40가족에게 무료 가족사진 촬영도 지원할 예정이다.또 뉴연세여성병원은 차상위계층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과의 비급여 진료비 20%와 부인과 비급여 진료비 10%의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장진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은 남편과 시댁식구의 문화적·사회적 지식에 따라 임신·출산에 수동적인 입장이었지만 이제 결혼이민여성 스스로가 자신과 아이의 건강을 관리하고 돌볼 수 있는 존재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일등맘클럽에 많이 참석,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