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중기청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성신여대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청의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향후 3년에 걸쳐 최대 37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성신여대 산학협력단은 3년 이내 설립된 창업기업들에 대한 물적·인적지원을 통해 매출 기반 조성을 돕는 등 해당 기업들의 자생적 발전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성신여대는 또 창업지원의 기초 단계인 '스마트 창작터'에서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창업팀을 발굴하는 한편, 비즈니스 모델이 검증된 팀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이번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대해 "2013년 중소기업청에 의해 '스마트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뒤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성신여대가 국내 최고의 창업지원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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