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울랄라세션'의 멤버 김명훈, 사진작가 배지환, 여성 아이돌그룹 치어콕을 '선(選)남 선(選)녀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선관위가 이번에 처음 위촉한 선남선녀 서포터즈는 앞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유권자의 참여가 활발한 선거문화의 조성ㆍ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관위는 이번에 선정된 선남선녀 서포터즈는 공명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는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희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유권자의 한 사람이자 사회에 영향력 있는 일원으로서 갖고 있는 소중한 재능을 우리나라 선거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발휘해달라"며 "첫 발을 내딛는 선남선녀 서포터즈 활동이 계기가 되어 참여의 선거문화가 활짝 꽃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배지환 씨는 서포터즈를 대표해 "서포터즈로서 바르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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