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후의 명곡'에서 4년만에 가창력을 뽐낸 김연지가 화제다. 김연지는 6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이승철의 노래 ‘넌 또 다른 나’로 4년만의 공백기가 무색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2006년 여자 그룹 씨야로 데뷔했던 김연지는 그룹이 해체되면서 4년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김연지는 기자회견에서 "3년 동안 지내오면서 회사에서는 우리를 스타로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남규리가 평소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위해 우리도 응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우리 입장에서도 배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간 학업에 집중했던 김연지는 최근 신곡 ‘어쩌다’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해 건재함을 보였다. ‘불후의 명곡’에서 김연지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감격스러운 무대에 김연지는 잠시 울컥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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