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메르스 대응 위해 美 출장 도중 7일 귀국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 출장에 올랐던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대응 등을 위해 중도 귀국한다.인천시는 6일 미국 출장에 올랐던 유 시장이 영종 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한 투자자들과의 만나 사업 방향 등을 협의한 뒤 귀국한다고 밝혔다. 앞서 유 시장은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 시장포럼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 시장은 메르스 상황 대응을 위해 남은 일정 등을 취소하고 7일 새벽 귀국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아직까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2주간의 잠복기를 지켜봐야 하는 11명이 자가와 의료기관 등에 분리 격리된 상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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