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아현동 취약계층에 손세정제 마스크 전달

호흡기 질환 예방 위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이웃 100가정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북아현동 주민센터(동장 류내경)는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내 취약계층에 호흡기 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마련해 드리자’고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다음 주부터 복지통장, 방문간호사와 함께 취약계층 100가정을 방문해 손세정제와 마스크 5개가 든 세트를 전달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도 안내한다.박진희 북아현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위생용품을 개인적으로 구입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이분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센터(330-816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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