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채널브리즈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이달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 TV를 비롯해 지하철, 버스, 라디오, 영화관 등에서 직방의 기능을 쉽게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중개업소에 가기 전 직방에서 미리 매물 정보를 확인하라는 '선직방 후방문' 메시지를 담았다.광고는 방을 구하며 종종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제작했다. 이번 광고는 1990년대 대표적인 사건 재연 프로그램 '경찰청사람들'을 패러디해 재미를 더했다. 직방은 지난해 말부터 배우 주원을 모델로 대규모 광고 마케팅을 진행해왔다.직방은 새 광고 출시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페이스북에서 TV광고 영상을 공유하고 시청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 카메라, 마사지 기구, 직방 클린키트 등을 증정한다. 17일부터 직방의 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직방 페이스북 파파라치 이벤트 게시글에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직방은 20~30대 1인 가구를 타겟으로 전국 전월세 매물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앱 다운로드수 700만, 이용자수 800만, 누적 매물수는 100만여개에 달한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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