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클린 건설현장 경진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현장기술자들의 창조적인 발상을 통한 안전관리와 현장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3회 클린(CLEAN) 건설현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국토청과 수도권 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건설현장에서는 7월말까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 현장(장관표창), 우수 4개 현장(청장표창)을 올 12월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을 발간해 도로ㆍ철도 등 다른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송석준 서울국토청장은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현장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한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무사고ㆍ무재해 노하우를 공유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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