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유병재 '체격 왜소해 욕 잘하는 법 터득' 폭소

유병재.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YG에 합류한 유병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욕 잘하는 법을 터득한 이유를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유병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최태준 씨는 유병재 씨가 자기한테 욕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이게 이제 김구라에게서 유병재한테 넘어간 거다. 옛날에는 김구라한테 욕을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어 "유병재 씨가 욕을 정말 맛있게 한다. 김구라 씨만큼 맛있게 욕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병재는 "학교 다닐 때 체격도 왜소하니까 싸우고 이런 것보다는 욕 잘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밝힌 후 욕을 듣고 싶다던 최태준을 향해 "갑자기 욕을 하냐. 오늘 처음 봤는데"라며 "무슨 욕을 해 개XX"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터를 게재하며 유병재의 YG합류 소식을 알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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