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벤제마. 사진제공=스플래시 뉴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여가수 리한나(27)가 축구선수 카림 벤제마(28)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러, TMZ 등 외신은 레알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 팝스타 리한나가 심야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클럽에서 데이트를 한 후 새벽 5시께 24시간 영업하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아침식사를 했다. 이를 목격한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바라보며 귓속말을 했다. 굉장히 건전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축구 팬으로 알려진 리한나는 지난해 트위터를 통해 벤제마에게 공개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됐다. 당시 리한나는 벤제마에게 "당신이 너무 힘들어하는 게 보입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에 벤제마는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지요. 응원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리한나 벤제마. 사진제공=스플래시 뉴스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으로 데뷔한 리한나는 '엄브렐라'(Umbrella) '테이크 어 보'(Take A Bow) 'S&M' 등의 히트곡을 내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배틀쉽' '홈' 등에도 출연하며 가수와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림 벤제마는 2005년 프랑스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현재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는 가레스 베일(2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함께 'BBC(베일, 벤제마, 호날두)' 삼각편대를 이끌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중심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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