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중국 하북과기대, 교수·학생 국제교류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상명대학교는 2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디자인갤러리에서 '상명대학교-중국 하북과기대 국제 교수·학생 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전시회는 5일까지 열린다.전시회에서는 양교 예술·디자인대학 교수와 석사과정 학생들 100여명의 교육성과물인 작품 170여점이 전시됐다. 국제교류전을 축하하기 위해 장단삼 하북과기대 부총장과 기영기 하북과기대 예술대학 당서기가 참석했다. 특히 개최 하루 전인 1일에는 중국의 유명한 서예가인 기영기 당서기의 서예 시연회 행사가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이 국제교류전은 두 대학의 산업디자인전공 석사학위과정 공동운영, 캠퍼스 교육의 국제화, 교육방법과 교육성과물 공유 등 국제교류전을 통한 교육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첫 번째로 시도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하북과기대 주관으로 중국 허베이성의 석가장에서 한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구기헌 상명대 총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적인 것과 중국적인 것이 조화롭게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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