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강제화가 여름철에도 쾌적한 발을 원하는 남성 직장인들을 위해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는 지난해 여름 금강제화가 고어(Gore)사와 협업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내피와 바닥창 등 구두 전방향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 소재를 사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는 배출되고 습기는 차단돼 장시간 착화시에도 쾌적함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통풍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바닥창은 펀칭 처리 했으며, 프로텍티드 레이어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중창 제법으로 제작해 유연성이 뛰어나고 발포 SBR을 밑창 소재로 사용해 무게도 가볍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한 윙팁과 플레인토 외에 스트레이트팁, 로퍼, Y팁 스타일에 라이트 브라운, 다크 브라운, 블랙 컬러를 적용해 비즈니스룩, 캐쥬얼룩 등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총 13종으로 출시된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 2’의 가격은 25만8000원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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