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이나영 원빈 결혼식. 사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원빈(38)과 이나영(36)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두 사람이 혼인 서약서를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1일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전날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에서 공개한 사진과는 다른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결혼서약서를 읽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원빈은 서약서를 낭독하는 신부 이나영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의 한 산골짜기서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식에는 양가 친인척만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과 이나영은 이후 각자의 일정을 마무리 짓고 신혼여행을 떠난다. 또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방배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109073873996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