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 1대1 맞춤형 멘토링 실시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민 A(여)씨의 자녀가 최근 학교폭력과 왕따 등의 피해를 입고 있었다.A씨는 고민하던 끝에 광주 서부경찰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고민을 털어 놓고 이에 학교전담경찰관이 나서 원만하게 해결했다.최근 광주서부경찰서 보안계 직원들이 북한이탈주민 2세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후원하고 학교폭력 노출 위험도가 높은 학생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꾸준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꾸준한 멘토링을 실시, 최근 들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활성화하기로 했다.차성숙 보안계장은 “북한이탈주민 2세들이 우리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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