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1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달 15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개최될 ‘제3회 전국 창작예술 경연대회’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국적,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무용,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관람객들에게 창작예술을 선보이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접수는 동구청 또는 충장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jrfestival@naver.com)로 전송하면 된다. 동구는 접수 팀의 공연기획안을 심사해 무용, 음악, 공연 등 분야별 15개 팀 모두 45팀을 선발, 내달 26일과 27일에 예선전을 치러 상위 7개 팀이 오는 10월 10일 결선무대에서 맞붙는다. 결선무대 진출자 중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1팀 300만 원, 은상 2팀 각 200만 원, 동상 3팀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전국 창작예술 경연대회를 통해 문화공연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동구에서만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대와 화려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관광과 축제마케팅팀(062-608-2423) 또는 축제추진위원회(062-608-3932)로 하면 된다. 한편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 & 어울림(Memory & Harmony)’을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충장로, 금남로, 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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