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서창비젼프라자'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동 상업지 중심 위치한 '서창비젼프라자'가 사전 분양 청약을 실시하고 있다.'서창비젼프라자'는 지하 2~지상 8층에 총 98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연면적 1만6000㎡규모다. 3.3㎡당 분양가는 1층 1800만~2500만원 선, 2층 400만~600만원 선이다. 3층부터는 330만~500만원 선으로 타 상가보다 20~30% 저렴하게 책정됐다.아파트 밀집지역 중심사거리에 위치한 실속형 상권으로, 호반베르디움 바로 앞 메인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서창지구의 상업용지는 단일 상권으로 지구 정중앙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고 비율도 2.29% 정도로 다른 택지지구 보다 낮은 편이어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주변 상업지 밀집된 상가의 보행 동선상에 위치해 주야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서비스와 프랜차이즈, 약국, 커피전문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2층은 금융과 전문음식점, 육류, 주류·음식점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상 3층은 프랜차이즈, 4·5층은 메디컬과 클리닉, 6·7층은 교육과 학원, 8층은 스포츠시설과 부페 등으로 구성된다.'서창비젼프라자' 는 서창지구 메인도로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 호반베르디움과 e편한세상, LH 11·12단지 아파트 등 7000가구가 도보권내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관악구, 구로구·금천구(가산디지털단지), 강남권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IC와 연결돼 시흥과 평촌, 산본, 판교, 분당으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신천IC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더 빨라질 전망이다. 시행은 서창비젼프라자(032-427-8008, 032-441-8080)가 시공은 의성건설(주)이, 마케팅은 아이케이글로벌(주),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각각 맡았다. 다음 달 중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