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팁 꽂았다가'…변태 손님의 최후

변태 손님의 최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러시아의 한 식당에서 여자 종업원이 자신에게 치근덕대던 남자 손님을 때려눕히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러시아 진상손님 처리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55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한 식당의 CCTV 영상으로 여종업원이 메뉴판을 들고 바에 앉아 있는 남자 손님들에게 다가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른쪽에 앉아있던 남성은 주섬주섬 돈을 꺼내더니 종업원의 가슴에 찔러 넣는다. 종업원이 깜짝 놀라 손을 뿌리치고 자리를 벗어나자 남자는 그를 따라와 엉덩이까지 만진다. 결국 이 종업원은 들고 있던 메뉴판으로 이 '진상 손님'의 얼굴을 힘껏 내리쳤고 쓰러진 남성 주위로 사람들이 몰려든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보" "여 종업원 잘했네" "이게 바로 여성의 힘이지" 등의 댓글을 달며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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