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35년 인구 120만 '도시기본계획'마련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2035년 인구 120만명의 대도시에 걸맞는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시내 전역 591.3㎢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도시기본계획, 도시교통계획,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국토계획평가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2017년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2035년까지 인구 120만명을 목표로 ▲균형발전 ▲도시재생 ▲생활밀착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도시성장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용인시 인구는 97만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20년 용인도시관리계획' 재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재정비를 통해 보전산지와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등 용도지역을 현실화한다. 또 경관지구와 자연취락지구 등 용도지구 재검토, 장기미집행 시설 등 도시계획시설 재검토, 미세분 관리지역 세분화 등을 추진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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