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사진=JTBC/ 박준우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의 첫 녹화날 기존 멤버였던 박준우 셰프가 여유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힌 글이 화제다. '냉장고를 부탁해' 28회분 녹화가 진행됐던 지난 4일 박준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며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제작진이 '셰프 로테이션제'를 도입하면서 다양한 셰프들이 출연 기회를 얻고 기존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휴식을 갖게 됐다.이에 지난 4일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는 박준우와 홍석천 대신 맹기용과 이연복 셰프가 등장했다. 이날 첫 출연한 맹기용은 지누의 냉장고 속 재료로 김치 코울슬로를 곁들인 꽁치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였다. 그는 조리 도중 긴장으로 실수를 연발했고, 음식을 맛본 지누로부터 "비린내가 난다" "생소한 맛인데 코울슬로에서 군내가 좀 난다" 등 혹평을 받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날 출연하지 않은 박준우가 '하차한 것 아니냐'는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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