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장초반 보합권 등락···외국인 ‘사자’ vs 개인·기관 ‘팔자’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26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5포인트(0.04%) 내린 713.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715.91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초반 710.87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해 장초반 713 부근에서 등락 중이다. 외국인이 204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93억원, 8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3.20%), 건설(1.29%)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디지털컨텐츠(-1.88%), 종이·목재(-1.24%), 출판·매체복제(-1.00%) 등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컴투스(-6.50%), 셀트리온(-2.71%), 이오테크닉스(-2.01%) 등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라다이스(2.43%), 메디톡스(2.08%) 등은 2%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7종목 포함 43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546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60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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