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자리 상담
구는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찾아 해당 기업에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를 사전매칭을 통해 취업률을 올리고 있으며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아울러 대기 시간 중에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 취업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1:1 심층 컨설팅도 진행한다.앞으로 구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면접일 이후 2개월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6개월 후에는 채용유지 현황을 파악해 다음 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서주석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 박람회보다 규모는 작지만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연결하는 현장면접을 통해 신속하고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상생하는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강남구 누리집(//gangnam.go.kr/jobfair/),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 운영사무국(리크루트 ☎02-568-1911, 1963) 또는 강남구청 일자리 지원센터(☎3423-5585~8)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