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브랜드대상]아이파크, '테마가 있는 아파트'로 주거문화 선도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이미지.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파크(PARK)'를 결합해 만든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IPARK)'는 기존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의지와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아이파크는 대한민국 아파트에 고급 주거문화 시대를 선도한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는 '한국의 베벌리힐스'를 콘셉트로 한 최고급 아파트로 최고의 전망과 위치, 주거여건, 시설물을 자랑한다. 사업지(3만3000㎡)의 88%에 해당하는 축구장 4배 크기의 공간(2만9000㎡)을 녹지로 조성하는 파격을 통해 아파트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심 속 오아시스'를 만들었다.또 아이파크는 지역에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며 아파트의 가치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가치까지 높이는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분당 정자동의 아이파크는 사람과 함께 숨 쉬는 도시를 콘셉트로 입주 시기에 맞춰 1.2㎞의 조깅트랙을 무상으로 조성했다. 최근에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를 '명품 해양 레저단지' 콘셉트로 개발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인접한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72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 동과 첨단 정보기술(IT)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25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로 구성된 총 6개동의 복합개발단지로 구성했다. 단지 외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해운대 앞바다의 파도와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을 주제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 안방 창가에는 욕조를 설치해 욕조에 누워 바다조망을 즐길 수도 있다. 아이파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디자인 철학이다. 대구 월배 1ㆍ2차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이 아파트는 세계적인 건축그룹인 유엔스튜디오(UN studio)의 수석 디자이너 벤 판 베르켈이 참여해 건축물에 옷을 입힌 듯한 느낌을 주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조감도.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다섯 가지 주제의 자연미를 단지 구획별로 각각 적용해 특화했다. 숲과 계곡, 대지, 물의 파동,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유럽을 대표하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조경 설계에 참여해 '공원 속에 아파트가 들어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첨단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들에게 더 앞선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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