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5080 시니어모델 크루즈 선상 패션쇼
5080시니어 화려하고 당당한 무대워킹으로 2000여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이 공연을 위해 시니어모델 30명은 성북구, 강남구, 서초구 세 곳에 있는 뉴시니어라이프 모델교실에서 6개월에 걸친 맹훈련을 해왔다.시니어패션쇼는 고령사회에서 시니어의 밝고 건강한 후반기 삶을 위해 뉴시니어라이프가 처음 창안한 프로그램으로 2013년 COEX에서 열린 제20차 IAGG(세계노년학회) 서울대회에서 세계에 알려진 후 지난 2년간 독일, 네덜란드, 중국에 초청공연을 다녀왔으며 201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제21차 IAGG대회 조직위에서도 뉴시니어라이프의 초청을 논의 중이다.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제2의 인생을 선물하며 국내외에서 우리의 문화·예술을 홍보해온 뉴시니어라이프가 다시 한 번 민간 외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북구 사회적기업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