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명창환 부시장 주재로 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녟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순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명창환 부시장 주재로 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2015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순천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순천경찰서장, ▲순천소방서장 등 안전관리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협조 당부가 이어졌다.참석한 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여 초동대처가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황전파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재난상황에 대처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순천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는 ‘순천시 안전관리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되어 5월 1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순천국유림관리소장, KBS순천방송국장,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장 등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순천시의 재난관리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순천시 관계자는 "갈수록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 " 앞으로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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