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전개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19일 시작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원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두 달간 진행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변화와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에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총 9221명의 여성 암 환우 및 2904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올해 캠페인은 상·하반기(5~7월, 9~11월)로 나뉘어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1500여 명 환우를 대상으로 총 35개 병원에서 전개되며, 51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브로셔,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한편,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은 2011년부터 수혜 지역을 중국으로 확장해(중국 현지 캠페인명: ?典生命, 장전생명) 현지 병원 및 중국 환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2015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02-318-8673, makeupyourlife@amorepacific.com)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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