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번지 공자학원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연계 특성화프로그램 '2015미래 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개강식을 가졌다.<br />
"광주시교육청 지역연계 특성화프로그램, 4년 연속 선정""한중 학생 상호 교류 및 10월 중국 현지 유적답사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공자학원(원장 이정식)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971번지 공자학원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연계 특성화프로그램 '2015미래 지향 동아시아 역사·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광주광역시교육청 주관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선정된 호남대 공자학원은, 광주지역 중·고교생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기초 중국어 교육과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게 된다.또한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학생대표단과 상호 교류를 실시하고, 10월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중국 전통문화 체험과 안중근 기념관, 731부대, 정율성 기념관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미래 지향 동아시아 문화 예술 교육’(전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학생을 대상으로 공자학원에서 기초 중국어 교육 및 답사 유적지와 관련한 역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중국 현지 유적지 답사 등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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