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이 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이 14일 오전 함평 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2층 강당서 노인대학생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고장, 함평은 얼마나 안전한가’와 ‘풍요로운 황혼, 어떻게’라는 주제로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박희순 서장은 “농번기가 시작 되면서 경운기와 오토바이 통행이 많아지고 있어 안전모 착용 등의 안전규칙을 지켜 농촌형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전화사기 사례 등 금융사기 발생시 대처 요령과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노인상대 건강식품 등 물품강매 피해 예방과 대응방안에 대하여 사례별로 자세한 설명을 했다. 특강에 참여한 노인대학 회원들은 "경찰서장이 직접 강의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지역의 치안현황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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