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 개봉에 맞춰 OST 앨범 발매

이와이 슌지 감독도 유닛으로 앨범에 참여

'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 OST 표지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감독:이와이 슌지)'의 OST 앨범이 발매된다. 영화 '하나와 앨리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H&A'를 편곡한 곡들에 새 곡들을 더했다. 슌지 감독이 속한 3인조 유닛 '헥토 파스칼'이 타이틀곡 'fish in the pool'을 작업해 눈길을 끈다.'헥토 파스칼'은 2013년 결성된 일본 출신 유닛이다. 영화 '하나와 앨리스(2004)'를 비롯해 '러브레터'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슌지 감독과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 시이나 코토테,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쿠와바라 마코로 구성됐다.슌지 감독은 학창 시절 소설가를 꿈꾸다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요코하마 국립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88년에는 레코드 회사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일을 했고 1993년에는 단편드라마를 연출했다. 1995년 첫 장편영화 '러브레터'로 대중의 주목 받기 시작했다.'하나와 앨리스:살인사건'은 '하나와 앨리스'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주인공 '하나'와 '앨리스'가 처음 만나게 된 중학교 시절을 그렸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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