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은행은 15일 최근의 국내외 경제 동향 자료를 통해 "국내 경기는 대외수요가 부진하지만 내수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앞으로 국내경기는 그간의 완화정책 효과 등에 힘입어 점차 개선되겠으나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며 "미국 등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 국제유가 상승 등이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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