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뉴욕 주식시장이 14일(현지시간)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노동지표와 생산자물가 등이 경기 개선 조짐을 보이면서다. 미국 뉴욕거래소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33분 전날보다 0.6% 상승한 2110.39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다우존스는 0.61% 오른 1만8170.01, 나스닥은 0.37% 상승한 5000.13을 기록 중이다 런던의 BGC 브로커스 LP의 시장전략가 미셸 인그램은 "안정적인 신호로 보인다"면서 "소매 수치가 올해안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암시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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