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공략…옥외광고·동영상 등 박차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빙그레는 이광수를 모델로 선정, 중국 현지에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8일 밝혔다.상하이 난징동루 지역에 옥외광고와 중국 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쿠(//v.youku.com/v_show/id_XOTQ0OTYxMDQw.html)와 아이치이(//www.iqiyi.com/v_19rrntjpl8.html)에 바이럴 영상광고를 실시했다.이광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광수의 인기는 현지 광고시장에 모델로 출연해 코트라(KOTRA) 보고서 '전 세계 지역별 한류 활용 마케팅 주요사례'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빙그레의 광고도 현지 반응이 뜨겁다. 난징동루에 세워진 옥외광고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온라인 영상 광고는 온에어 3일 만에 12만을 돌파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8월 상하이에 중국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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