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임대주택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 자녀 62명을 파주 경기영어마을로 초청해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영어캠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초청된 학생들은 안성공도와 하남풍산 국민임대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이다. 이들 학생들은 경기도시공사가 마련해 준 버스로 파주영어마을로 이동해 숙박을 하면서 원어민 교사의 안내와 지도를 받고, 다양한 영어체험 학습을 하게 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놀면서 익힌다'는 주제로 단순한 강의식 학습이 아니라 뮤지컬놀이ㆍ드라마놀이ㆍ댄스파티를 하면서 학생들이 영어와 자연스레 친해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상준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에 비해 수용인원의 한계로 참가인원을 제한할 수 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경기영어마을과 협의해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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