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이 오익환 DGB생명 사장(왼쪽 네번째)과 관계자들과 함께 DGB생명 대구 3개 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DGB생명은 대구 수성지점, 달성지점, 삼덕지점 개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포들은 올해 초 DGB생명이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공식 출범한 이후 대구 지역에서의 첫 동시 개점이다. 특히 삼덕지점은 기존 고객 정보를 활용한 상품 판매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대면 복합 영업 형태인 하이브리드지점으로 운영된다. 올 연말까지 대구ㆍ경북지역 내 2개 지점을 추가로 신설해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익환 대표는 "대구지역 지점 신설은 단순한 영업이익 실현 외에도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경영의 실천"이라며 "지역민들을 위한 금융 편의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