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눔 봉사 전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눔 봉사 전개

[아시아경제 노해섭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한광덕 본부장) 전기분야 직원 20명은 지난 24일 순천시 장천동 이수남 할머니(67세)와 별량면 이동원 학생(10)을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설비를 수리해주는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전기분야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각자의 숙련된 솜씨로 전기화재의 위험이 있는 낡은 전선들과 검게 그을린 전등, 제 기능을 잃어버린 콘센트와 스위치들을 새것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류영태 전기처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기분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류 처장은 또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랑과 나눔의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