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농림축산식품부와 우리농산물 '지리적표시품' 판매

27일~5월9일 집에서 간편하게 지역 특산물인 ‘지리적표시품’ 주문NS몰에 마련된 ‘지리적표시품관’을 통해서도 상시 구매 가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NS홈쇼핑은 27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대표적인 지리적표시품을 모아 4차례에 걸쳐 방송한다.27일 오후 4시 45분 김포금쌀(10kg+10kg,55,000원) 방송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5시20분 성주참외(3kg+3kg 4만900원), 5월4일 오후 4시45분 고창복분자(4팩 1kg,4만9900원), 5월9일 오후 4시 10분 홍천잣 (4만9900원) 등을 연이어 방송한다.첫 방송되는 ‘김포금쌀’(지리적표시 제79호)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부드럽고 식감은 찰지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을 지을 때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29일에 방송하는 성주참외(지리적표시 제10호)는 당도가 높아 단맛을 자랑한다. 경북 성주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일조시간이 길고 일조량이 풍부, 고당도의 고품질 참외가 생산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방송 후에는 NS홈쇼핑 온라인 쇼핑물인 NS몰(//www.nsmall.com)의 ‘지리적표시 특산품관’에서도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김무식 TV상품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특집 방송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리적표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선한 제철 상품들을 소비자가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제철 농산물을 집에서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적표시품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라 엄격한 등록기준을 통과한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말한다. 지리적표시 등록은 ‘보성 녹차’처럼 지명과 함께 특정 상품이 연상될만큼 지리적 특성이 강한 지역의 최상등급의 농산물 또는 가공품을 대상으로 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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