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 게임, 도박사들 전망은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유럽의 주요베팅 업체들은 메이웨더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영국에 본사를 둔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메이웨더가 이긴다는데 배당률 0.5대 1을 책정했다. 2달러를 걸었을 때 1달러의 순이익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승리 확률은 높다. 파퀴아오가 승리할 확률은 1.88대 1, 비길 확률은 16대 1이다. '비윈'의 전망도 비슷하다. 메이웨더의 승리에 책정된 배당률이 1.5대 1이다. 파퀴아오는 2.8대 1, 비길 확률은 19대 1이다. 또 다른 배팅업체 '스카이벳'도 메이웨더에 0.5대 1, 파퀴아오에 1.88대 1, 무승부에 18대 1의 배당률을 부과했다. '보일스포츠'는 메이웨더의 승리에 가장 낮은 0.47대 1의 배당률을 책정하기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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