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4.04%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4ㆍ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5일 오전 11시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4.0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71만2696명 가운데 2만8822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이는 서울 동작을 등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졌던 작년 7·30 재보선의 둘째날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 4.36%보다는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광주 서을이 4.87%(5995명)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인천 서ㆍ강화을로 4.18%(7090명)를 기록했다.경기 성남 중원이 3.78%(7940명)로 그 뒤를 이었고, 서울 관악을은 3.71%(7797명)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을 기준으로 보면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3.67%를 기록했다.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