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럼]'장애인·고령자 등 통합고용 환경 만들어야'

이은애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노동의 섬'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협업'해야'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장애인, 고령자, 청년실업자 등이 복합적으로 협업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이은애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22일 '사회적기업이 한국 기업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아시아미래기업포럼' 1세션 패널토론에서 "사회적기업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고령자, 청년실업자, 기업 등이 협업할 수 있는 통합고용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센터장은 노숙자들이 폐자전거를 수거해 재판매한 사회적기업 사례를 들며 "이들이 재판매한 자전거는 훌륭했지만, 디자인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청년 디자이너들이 이들과 협업하면서 지금은 각종 행사에 초청을 받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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