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켄싱턴호텔 개관 1주년…홍콩스타 진추하 온다

'원 써머 나이트' 진추하 미술작품 자선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랜드그룹의 켄싱턴 제주 호텔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켄싱턴 호텔에서 홍콩스타 진추하의 자선 전시회 및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진추하는 영화 '내사랑 스잔나'에 출연해 '원 써머 나이트(One Summer Night)'와 '그레듀에이션 티어스(Graduation Tears)'를 불러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홍콩의 영화배우이자 가수다.당시 노래가 국내에도 잘 알려지면서 진추하는 두터운 한국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수묵화가로 변신해 국내 팬들을 다시 찾아온다. 이번 전시는 제주 지역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한 후원기금 마련 자선전시로 진행된다. 진추하가 제주도의 평화로운 자연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그린 다수의 수묵화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며, 전시 오프닝 날에는 작가 진추하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당일에는 진추하의 미니 콘서트가 마련돼 있어 방문 고객들은 직접 '원 써머 나이트'를 들을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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